더 나은 코드를 작성하기 위한 가이드북 《읽기 쉬운 코드》

모범적인 코드는 무엇일까? 프로그래머로 일을 하다보면 개발자들끼리 모범적인 코드에 대해 논쟁 하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어떤 구조가 더 좋다.’ 혹은 ‘이건 실제로 내가 해본 경험이 있다‘등의 다양한 이유로 시작해서 누군가가 내 코드가 더 좋은 코드라고 주장을 한다거나, 당신이 작성한 코드가 모범적이지 않다고 하는 경우, 혹은 서로의 구조를 주장하다가 기분이 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코드리뷰 책이나 개발 문화 관련 책에서 “비자아적 프로그래밍(감정을 배제하고)을 해라”, “지속 가능하게 코드를 짜라"등의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허나, 실제로 경험해보면 우리가 사람인 이상, 이런 가이드는 유니콘을 찾아 떠나는 것처럼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비자아적 프로그래밍을 문화로 만들어보려고 했으나 3개월만에 포기했습니다. 다들 너무 많이 상처를 받았거든요.) ...

June 30, 2024 · 3 min · 454 words · Me

프로덕트의 가치를 읽는다. 《인스파이어드》

만들만한 가치가 있는 프로덕트가 아니라면, 엔지니어팀이 얼마나 휼륭한지는 아무 의미가 없다. 인스파이어드, P3 이 책을 읽게 된 가장 큰 이유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게임 스튜디오와 개발사가 있다. 그들은 자신만의 게임을 개발하지만, 그 중에 정말 많은 수의 게임이 출시도 못하고 사라진다. 왜 이렇게 게임 만드는 것은 어려운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찾게 된 책이 이 책이다. IT 프로덕트에 대한 프로세스를 이해하면 게임쪽에 대한 좋은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프로덕트 개발에 대한 모든 것 프로덕트를 잘 만들 기 위해서는 좋은 프로덕트를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이 책을 관통하는 가장 주요한 이야기 중 하나다. 이 책은 기술 프로덕트를 만들 때 필요한 모든 과정을 기술하고 있는 책이다. 팀을 어떻게 구성해야하는지, 어떻게 프로덕트를 발견해야하는지, 어떻게 테스팅하고, 점검하는지까지 말이다. ...

January 13, 2021 · 4 min · 696 words · Me

매니저들의 필독서,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

실리콘 밸리 전설의 멘토 팀 캠벨은 실리콘 밸리에서 애플,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이베이등의 숨겨진 스승이였다. 그는 독재자형 리더를 인간적인 리더로 바꾸었으며, 개성이 강한 직원들을 헌신적인 팀플레이어로 만들었다.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명령이 아닌 신뢰로 가장 혁신적이고 협력적인 조직을 만들게 해준 최고의 코치, 그가 빌 캠벨이다. 이 책은 지금은 고인이 된 빌 캠벨의 코칭에 대한 기억을 하나씩 더듬어가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전 구글 CEO인 에릭 슈미트는 ‘코치’의 가르침을 미래 세대에 전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내용들이 주옥같았을 뿐만 아니라 경험에서 오는 리더쉽에 대한 인사이트도 많았다. 아래에 내용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인상깊었던 내용 몇개만 추려서 써내려가려고 한다. ...

December 25, 2020 · 4 min · 827 words · Me

천재는 만들어진다.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천재적인 아이디어의 진실 천재적인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아이폰 같은 프로덕트에 대한 생각은 선택받은 자에게만 허용 되는걸까? 순간적인 신내림 같은 영감이 나에게도 올까? 누구든지 이런 고민을 해본적 있을 거다. 연구원이라면, 새로운 논문이나 연구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가 하늘에서 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게임 개발자라면 세상에 없는 재밌는 게임에 대한 아이디어가 뚝 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보지 않았을까 싶다.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원제 : The Creative Curve)은 영감과 창의력이라고 부르는 것들에 대해 그 뒤에 숨어있는 진짜 노력을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

December 18, 2020 · 3 min · 589 words · Me

아마존 혁신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세계에서 제일 혁신적인 기업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회사라고 하면 떠오르는 기업에 아마존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고객 중심적인 회사라는 미션 스테이트먼트를 가진 아마존에 대한 나의 첫기억은 인터넷으로 전공책을 사던 서점이였다. 그리고선 꽤 오랜시간이 흘렀고, 아마존은 어느샌가 모든것을 파고, 어디로든(그게, 미국 -> 한국이던) 배달해주는 온라인 마켓이 되어 있었다. 또한, AWS(Amazon Web Service)라는 IT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세계적인 클라우드 플랫폼 회사가 되어 있었다. to be Earth’s most customer centric company. Amazon UK : Our Mission (아마존 미션 스테이트먼트) ...

December 12, 2020 · 3 min · 521 words · Me

실리콘밸리 혁신의 비밀, 《이기적 직원들이 만드는 최고의 회사》

실리콘 밸리는 어떻게 혁신을 이루는가? 실리콘 밸리의 혁신은 어디서 오는가? 엔지니어라면 누구나 실리콘밸리를 꿈꾼다.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삶은 어떤 삶일까? 얼마 전에 읽었던 “이기적 직원들이 만드는 최고의 회사“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에선 막연히 알고 있던 실리콘밸리에서의 삶이나, 기존에 알던 실리콘밸리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부수고, 새로운 관점에서 역할 조직과 혁신에 대한 저자의 경험을 그대로 전달해준다. 먼저, 실리콘밸리를 하면 누구든지 먼저 떠올리는게 _수평적 조직 구조_와 애자일 방법론 일 것이다. 정말 운이 좋게도(?) 나는 최근 5년간 일하면서 진짜 수평적 조직 구조와 진짜 애자일 방법론을 게임 개발에서 경험한 적이 있다(진짜다. 이에 대해선 언제 한번 포스팅을 해볼 예정이다). 그 때의 경험으로는 실리콘밸리의 혁신은 이 두개(수평적 조직구조와 애자일)에서 오는게 절대 아니라는 것을 마음속에 품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확실하게 깨닫게 되었다. ...

December 6, 2020 · 4 min · 736 words · Me